오늘 개회한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의 신규 쓰레기 소각장 부지 결정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소영철 시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후보지 선정 과정이 비상식적이고 적법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일방통보식 발표를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덕 시의원도 오세훈 시장이 신규 소각장 부지 발표 당일 조찬 자리에서야 선정 결과를 알리고 협조를 구한다는 통보성 발언을 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마포구 주민 백여 명은 오후 1시부터 시의회 앞에서 관련 집회를 열고 소각장 부지 선정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현 소각장 부지를 선정하고, 기존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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